'미우새' 한가인 "엄마가 코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아들에 극대노한 사연
'미우새' 한가인 "엄마가 코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아들에 극대노한 사연
  • 승인 2022.11.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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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한가인이 아들과의 웃픈 에피소드를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또 한 번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인다.

두 아이의 엄마인 한가인은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모(母)벤져스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아들의 발길질에 “치열이 다 바뀌었다”라고 설움을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또 그녀는 자다가 아들에게 코를 맞는 바람에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라며 극대노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가인은 신혼 여행에서 남편 연정훈과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싸움의 원인은 다름 아닌 한가인의 남다른 승부욕 때문이었다고. 계속해서 한가인의 승부욕을 건드린 연정훈의 못말리는 행동에 모벤져스마저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한가인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는 ‘미우새’ 공식 질문에 “입에 발린 소리는 못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연정훈에게 “죄송합니다. 연정훈 씨”라며 사과를 했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에게 사죄하게 만든 한가인의 폭탄 발언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가인의 내숭 제로 입담과 함께하는 27일 '미운 우리 새끼'는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인해 25분 늦춰진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