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한가인 "육아 도와주는 母와 크게 싸워…남편 연정훈 모셔와서 화해"
'손 없는 날' 한가인 "육아 도와주는 母와 크게 싸워…남편 연정훈 모셔와서 화해"
  • 승인 2022.11.2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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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손 없는 날' 방송캡처
사진=JTBC '손 없는 날' 방송캡처

배우 한가인이 친정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에는 연년생 두 딸을 둔 부부가 친정집으로 이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들 부부는 맞벌이 중에 연년생 두 딸이 태어나고 고된 현실을 맞이해 친정엄마가 육아를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친정집으로 들어가게 살게 됐다.

한가인은 "저는 아이를 낳고 아이 보려고 친정엄마가 오셨다가 아직까지 못 가셨다. 엄마와 같이 살면 싸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사연자 부부의 마음을 공감했다.

이어 "어느날 엄마가 화가 나서 댁으로 가셨다. 남편(연정훈)이 집에 와서 내 이야기를 듣더니 조용히 가서 어머니를 모셔왔다"며 친정엄마의 싸움을 중재한 연정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과 한가인이 MC를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