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민지는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둔 24일 자신의 SNS에 '축구 기다리는 동안 축구팬 여러분 보시라고, 사진을 안 찍는 남편 대신 제가 찍어 간직해오던 남편과 후배님들의 사진을 공유합니다'는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축구국대표팀 후배 손흥민, 황희찬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부디 모두 준비해온 것들을 아쉬움 없이 쏟아낼 수 있기를! 다들 파이팅이에요. 런던에서 바비큐 파티 준비하고 있을게요'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맞붙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