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따뜻한 손편지' 건넨 조세호 향한 애정 과시 "응. 세호 오빠 나도 사랑해"
풍자, '따뜻한 손편지' 건넨 조세호 향한 애정 과시 "응. 세호 오빠 나도 사랑해"
  • 승인 2022.11.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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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자 SNS
사진=풍자 SNS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개그맨 조세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풍자는 24일 자신의 SNS에 '응. 오빠 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자신 속 풍자는 조세호의 어깨에 기대 미소를 짓고 있다. 조세호도 어깨에 기댄 풍자와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풍자는 사진에 이어 조세호가 쓴 손편지도 공개했다. 조세호는 '풍자야 항상 유쾌하게 웃는 모습에 큰 힘을 얻어. 겉으로는 세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상냥한 풍자.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12월 맞이하길 바라'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풍자는 거침없고 화끈한 입담을 뽐내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