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100일된 아들이 복덩이…제이쓴에 영광 돌려"
홍현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100일된 아들이 복덩이…제이쓴에 영광 돌려"
  • 승인 2022.11.24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홍현희 SNS
사진=홍현희 SNS

개그우먼 홍현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현희는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제가 출산한 지 100일 됐는데 우리 아들이 복덩이인 것 같다"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제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보탬되라는 의미로 큰 상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응원해주는 신랑 제이쓴에게 영광 돌리겠다"며 "건강하고 유쾌하고 긍정적인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가수와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와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