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짜릿 통쾌 '흥신소 사장' 된다...'젠틀맨' 12월 28일 개봉
주지훈, 짜릿 통쾌 '흥신소 사장' 된다...'젠틀맨' 12월 28일 개봉
  • 승인 2022.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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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배우 주지훈이 영화 '젠틀맨'으로 스크린 컴백한다.

24일 배급사 프롤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올 연말 짜릿하고 통쾌한 쾌감을 전할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12월 28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었다"고 알렸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사건을 파헤칠수록 실체를 드러내는 추악한 범죄에 맞서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는 통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 '킹덤'에서 활약한 배우 주지훈이 맡아 또 한 번 레전드 캐릭터를 예고한다.

이 가운데 주지훈의 유쾌하고 특별한 매력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흥신소 사장 '지현수'로 변신한 주지훈은 마치 흥신소 광고를 연상케 하는 '기업문제, 부부문제, 채무문제, 개인문제 등 고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문구가 담긴 톡톡 튀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손에 강아지를 품에 안고 서 있다. 그의 모습이 도발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나쁜 놈 잡는데 예의가 필요해?'라는 카피는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젠틀맨'이 전할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영화 '신세계', '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빌런을 연기해왔던 박성웅이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으로 열연할 예정. 세련되고 매너 있는 겉모습과 달리, 저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고품격 빌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시동'으로 데뷔해 드라마 '괴물'에서 활약을 펼쳤고,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의 주연을 꿰찬 배우 최성은이 검사들의 검사이자 감찰부의 미친 X으로 유명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분해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