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방 '미스터트롯2'..."노래·외모·끼 3박자 갖춘 인재 많아. 심사 기준 상향했다"
12월 첫방 '미스터트롯2'..."노래·외모·끼 3박자 갖춘 인재 많아. 심사 기준 상향했다"
  • 승인 2022.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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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TV CHOSUN ‘미스터트롯2’가 새로운 시즌의 차별화 포인트를 전했다.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24일 "'미스트롯1, 2'와 '미스터트롯1'에 이어 올 겨울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총 상금 5억원이 걸려 있는 초대형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앞서 1, 2차 참가자 모집을 마쳤다. 

'미스터트롯2'는 이전 시즌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아이돌 인기를 뛰어 넘는 트롯스타들을 대거 배출했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모은다.

'미스터트롯2'의 지난 8월 1차 모집이 시작된 직후부터 도전자들의 면면에 대한 소식들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오기 시작했다. '미스터트롯2' 측은 "노래, 외모, 끼 3박자를 고루 갖춘 인재들이 많아 마스터들의 심사 기준이 불가피하게 상향 조정될 정도였다. 상상 이상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터트롯2’ 측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심사 결과에 신뢰도를 더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욱 막강한 마스터 군단을 가동한다.

먼저 장윤정, 김연자, 진성으로 구성된 '트로트 레전드팀'과 장민호, 홍지윤이 나선 '오디션 선배팀'은 자신들이 가진 노하우와 꿀팁들을 대방출한다. 여기에 더해 이홍기, 츄, 스페셜 마스터 강다니엘의 '아이돌팀'은 2030 세대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붐, 이은지, 김해준으로 짜여진 '예능 대세팀'은 재미와 신선한 자극을,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가수 이현우는 '전문가팀'으로 음악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분석을 선보이게 된다.

'미스터트롯2'는 오는 12월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