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2000만원 어치?" 송가인 큰손 스타일 쇼핑에 김호중 화들짝(복덩이들고)
"선크림 2000만원 어치?" 송가인 큰손 스타일 쇼핑에 김호중 화들짝(복덩이들고)
  • 승인 2022.11.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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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복덩이들고(GO)' 영상 캡처

송가인의 '큰 손 쇼핑'에 김호중이 놀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송가인, 김호중은 의뢰가 들어온 고구마밭 일터로 가기 전 인부들을 위한 선물 구매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선크림과 따뜻한 작업복, 체온 유지에 좋은 겨울 내복을 사기 위해 경기 여주한글시장을 찾았다. 시장을 걷던 중 송가인과 김호중은 화장품 가게를 발견하고는 선크림을 사러 들어갔다. 가게로 향하던 중 송가인은 "선크림 2000만원어치?"라고 말해 김호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호중은 "누나가 손이 커서 살 수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선크림을 달라는 송가인, 김호중의 말에 점원은 "스틱형, 크림형 중 어떤 걸 드리면 되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두 가지 다 달라"고 말했다. 또 점원이 "몇 개나 드리면 되냐"고 하자 "그냥 여기 있는 거 다 달라"고 당연한 듯 말해 사장님과 김호중의 눈이 커졌다.

그런가하면 김호중은 "멤버십 가입하면 할인이 된다"는 점원의 말을 잘못 알아 듣고는 "가위바위보를 하자고요?"라고 말해 폭소를 불렀다. 가입을 가위바위보로 이해한 것. 김호중은 민망한 듯 "다 게임 같다"고 말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