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영화 '폭군' 출연 확정…'슬픈 열대' 인연 김선호+박훈정 감독과 재회
김강우, 영화 '폭군' 출연 확정…'슬픈 열대' 인연 김선호+박훈정 감독과 재회
  • 승인 2022.11.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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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강우 SNS
사진=김강우 SNS

배우 김강우가 영화 '폭군'에 합류하면서 김선호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2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강우는 '폭군' 출연을 확정했다. '폭군'은 영화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하고 차승원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 작품이다.

극중 김강우는 한국계 미국요원 폴 역을 맡았다. 그는 앞서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해 김선호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폭군'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한편, 김강우는 오는 30일 개봉되는 성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에서 정약용의 조카 정하상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최근에는 '탄생' 팀과 함께 바티칸 교황청에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