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공식 응원봉 '로또봉'을 시연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이찬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찬원의 공식 응원봉 로또봉 언박싱'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찬원은 자체 BGM 소리를 내며 흥겹게 박스를 개봉했고, 공식 응원봉 '로또봉'과 배터리팩, 응원봉 하드케이스, 무드등, 스탠드 등을 시연했다. 먼저 응원봉을 본 이찬원은 "우와 예쁘다 와! 진짜 예쁘다. 너무 예쁜데?"라며 환호하며 "내가 시안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예쁘다"며 만족했다.

이어 응원봉의 불을 켜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환호하기도. 그는 8가지 색으로 바뀌는 응원봉을 버튼으로 조작하며 꼼꼼하게 살폈고, 다시 불은 끈 채 발광력을 살피다 "대박 예뻐!"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그는 "배터리 여분이 있으니 좋다. 공연 중 배터리가 소진되더라도 그만큼 연장 되니까"라며 여분 배터리도 테스트했다. 

그런가 하면, '로또봉'은 '중앙제어 시스템'으로 공연장 내 응원봉을 가지고 있을 시, 별도의 어플이나 페어링 없이 주파수 방식으로 색, 효과 등 자동 제어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됐다고. 

또한 이찬원은 스트랩을 껴보며 시연을 이어갔고 "실물 진짜 처음 보는 거다. 여러분께 이쁜 응원봉을 선물 드리기 위해 시안 수정을 거듭했고, 그 시안 수정을 제가 계속 확인했다"면서 "최종적으로 나온 시안보다 훨씬 예쁘고, 실물 발광력이 훨씬 더 세서 예쁘다. 발광력도 색감도 좋다"면서 칭찬했다.

이어 이찬원은 무드등, 수납 케이스도 실착해보며 "케이스 퀄리티가 너무 좋다. 수납 케이스로 들고 다녀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예쁘다"면서 감탄을 거듭했다.

이찬원은 '로또봉'의 명칭에 대해 "저희 찬스 여러분이 응원봉 이름을 로또봉이라 지어주셨다고 들었다"면서 "의미를 추측해보면 로즈골드 색의 찬또의 응원봉"이며 "또한 로또 복권을 얘기하는 뜻을 담지 않았나 싶다"고 추측했다.

끝으로 그는 "로또봉 예쁘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이 예쁜 이름 지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공연장에서 좋은 음악과 좋은 무대 선물할테니, 이 응원봉 무대에서 많이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응원봉과 제가 하나가 되어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