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남편 조유민 응원하러 카타르 가는 내조의 여왕 "간다 월드컵"
티아라 소연, 남편 조유민 응원하러 카타르 가는 내조의 여왕 "간다 월드컵"
  • 승인 2022.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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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연SNS
사진=소연SNS

그룹 티아라 소연이 남편 조유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향한다.

22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간다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 조유민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담겨 있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선발됐다. 이에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마친 소연은 카타르에 직접 가서 응원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소연은 조유민이 카타르로 출국하는 영상을 올리며 “카타르 가서 즐겁게 조심히. 기다려라 금방 가서 내 힘 다 줄게”라고 전했다.

최근 소연은 “11.1 부부가 되었고 11.12 월드컵이라는 목표를 이뤘다”라며 2년 전 국가대표가 되어 월드컵에 가면 결혼하자고 했던 약속을 공개했다.

이어 “함께 목표를 두었다 생각하고 같이 열심히 달려왔는데 2년이라는 시간 만에 유민이는 그 약속들을 다 지켜주었다. 유민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소연은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으로 결혼식을 미뤘다.

이에 대해 소연은 "예식은 월드컵에 더 집중하기 위해 미뤘다. 저희에게는 그만큼 간절하고 소중한 기회다. 조유민 선수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많은 응원 꼭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