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정통 일본식 우동, 맛의승부사 계절 잊은 냉우동까지
전주 정통 일본식 우동, 맛의승부사 계절 잊은 냉우동까지
  • 승인 2022.11.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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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전주 정통 일본식 우동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전주 정통 일본식 우동이 ‘맛의 승부사’에 소개됐다.

멋스러운 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맛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식당. 나이 불문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주인공은 바로 정통 일본식 우동이었다. 일대가 전부 식당이지만 줄을 선 곳은 승부사의 식당이 유일했다.

밀가루, 소금, 물 세가지만 사용한다는 우동.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요리사의 기술이 중요했다. 쫄깃한 식감은 마치 춤을 추는 듯 탱탱한 면에서 나왔다. 여기에 재료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했다.

국물이 없이 비벼먹는 가마바타 우동은 그 고소함이 남달랐다. 여기에 불고기와 달짝지근한 국물맛이 좋은 불고기 우동은 단연 인기 만점이었다. 육향 가득한 국물 한입이면 추위도 녹였다.

그리고 진정한 마니아들의 우동 냉우동도 있었다. 새우가 올라간 냉우동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