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시도협회 후원 대회인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장배 스크린대회 with Golfzon’의 예선을 오는 12월 4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골프존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 거주자 대상의 아마추어 남녀 통합대회다.

11월 7일 시작한 예선은 오는 12월 4일까지 세종시 내의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되며, 예선 성적 순위에 따라 2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12월 11일 세종시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연기 에이스스크린에서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1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시상으로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예선전 상금 규모는 6백만 원으로 스트로크 순위에 따라 골프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참가자에게는 30만 원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본선에서 스트로크 1등을 한 선수에게는 골프문화상품권 120만 원권을 제공하고, 2등 70만 원, 3등 50만 원, 4등과 5등에게는 30만 원권을 각각 시상한다. 본선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하는 첫 참가자에게 특별상으로 100만 원권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까지 올해 총 세 번의 시도골프협회 후원 스크린 골프 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스크린골프가 국내 체육계에서 하나의 메인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시도골프협회와 협조하여 시도 주최 대회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