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안녕'에 김현중이 출연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서는 이대호가 등장해 은퇴 후 솔직한 심경과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

이대호가 평생을 함께 한 야구와의 뜨거운 안녕을 전한 데 이어 예고편에선 김현중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현중은 아내에 대해 "세상이 등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 결혼을 이 친구와 하지 않으면 안 하겠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며 "늘 '넘버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현중은 아내의 출산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김현중이 애 아빠야?"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27일 개최한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고, 지난 달 득남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