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주연배우 송중기의 화제성이 뜨겁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11월 3주차 조사에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총 21편의 드라마 중, 화제성의 31.7%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 tvN '슈룹'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21.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단계 내려오면서 2위에 그쳤다. 뒤이어 SBS '치얼업'이 62.0% 대폭 증가하며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극 중 한지연과 배인혁의 키스신 장면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SBS '소방서 옆 경찰서'와 방송예정작인 tvN '환혼: 빛과 그림자', KBS2의 '삼남매가 용감하게', '커튼콜', '태풍의 신부',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순으로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송중기(재벌집 막내아들)가 1위에 올랐다. 2~10위는 김혜수(슈룹), 한지현(치얼업), 배인혁(치얼업), 문상민(슈룹), 배인혁(슈룹), 김현진(치얼업),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김해숙(슈룹), 오예주(슈룹) 순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