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 21일 방송에 약수 아귀찜이 소개됐다.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이 반겨주는 약수동. 입짧은햇님은 “너무 추워졌어요. 어묵 하나만 먹고 가면 안되나요”라며 길거리 음식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 가운데 박나래는 “오늘 나오는 분이 우리 프로그램이랑 결이 맞는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바로 소식좌 산다라박이 게스트였던 것. 권율 역시 산다라박의 출연에 “여기 프로그램 오신거 맞으세요?”라고 말했다. 줄식당은 골목 깊숙이 숨어 있어서 더욱 그 맛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미 산다라박도 와봣었다는 이곳의 메뉴는 바로 아귀찜이었다. 당시 아귀찜 맛을 묻자 산다라박은 “맛집 맞다”면서도 “아귀찜 맛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귀찜 3대 맛집으로 불린다는 이곳은 30년 경력을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