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눈꽃 새우 튀기는 금손 엄마가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고양 눈꽃 새우 튀기는 금손 엄마가 ‘엄마는 슈퍼우먼’에 소개됐다.

슈퍼우먼을 찾아간 곳은 고양. 뜨거운 튀김기 앞에서 시작되는 슈퍼우먼의 하루는 분주했다. 이른 시간인 것 같지만 아침부터 슈퍼우먼의 튀김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마치 꽃이 피어있는 것만같은 새우튀김.

새우 다리가 살아있는 튀김은 그 모양이 남달랐다. 새우의 다리를 살리기 위해서는 섬세한 손기술이 필수였다. 매일 수백마리의 새우를 손질하다 보니 어느덧 새우까기의 고수가 돼 있는 고수였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300개 정도의 새우를 깐다는 슈퍼우먼. 한마리를 손질하는데 약 11초가 걸렸다. 빨라도 손질은 완벽했다. 이물감을 없애기 위해 내장까지 제거하는 꼼꼼함이 돋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