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다.
21일 0시 차은우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차은우와 스태프의 회의 장면이 담겼다. 차은우는 "내가 유튜브를 할 줄이야"라면서도 "뭐를 기획할까"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채널명 짓기에 나선 차은우는 '은우와 차차차'와 '차은우' 중 고심 끝에 채널명을 본인의 이름과 동일한 '차은우'로 결정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봐주시고 함께 해 달라"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 아스트로 정규 3집 활동과 단독 팬미팅, 콘서트를 마친 차은우는 연말에는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6일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고, 오는 12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