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문정동 중식당 동파육 “두꺼운 고기지만 부드러워”
‘백반기행’ 허영만, 문정동 중식당 동파육 “두꺼운 고기지만 부드러워”
  • 승인 2022.11.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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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8일 방송에 수상한 중식당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타는 “완전히 중국향”이라며 “기대가 됩니다”라고 이색적인 분위기에 기대를 나타냈다. 1인 8접시 한정이라는 동파육을 비롯해 직원마라탕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를 자극하는 메뉴들이 있었다.

우선 동파육에 강타는 “빛깔이 제대로인데요?”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허영만을 위해 먼저 동파육을 덜어줬다. 허영만은 신중히 맛을 음미했다. 강타는 “대비가 확실하게 돼서 좋은거 같아요. 퍽퍽한 부분이랑 부드러운 부분이랑”이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뭘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두꺼운 고기가 부드럽지”라고 감탄했다. 강타는 “수육하고 족발의 중간지점”이라고 표현했다. 삶고 튀기고, 묶어서 양념에 조리는 과정을 거쳐야만 얻을 수 있는 동파육이기에 더욱 귀했다.

그런가 하면 강타는 신승훈, 김민종을 술친구로 소개하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강타는 “두 분 다 (백반기행) 나오시면 좋을거 같아요”라고 추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