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송파 42년 전통 설렁탕 “국이 너무 맛있다”
‘백반기행’ 허영만, 송파 42년 전통 설렁탕 “국이 너무 맛있다”
  • 승인 2022.11.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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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8일 방송에 설렁탕 하나로 40년째 장사를 이어가고 이쓴 식당이 소개됐다.

송파에서 무려 42년 전통을 자랑하는 설렁탕. 가게 가득 구수한 냄새에 허영만은 “왜 이렇게 냄새가 많이 나요”라고 신기해했다. 어머니가 집에서 끓여주시던 방식 그대로를 이어간다는 사장님의 말에 더욱 기대가 높아졌다.

강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집에서 고아주면 집에 가서나던 콤콤한 냄새가 그대로 나요”라고 말했다. 우선 범상치 않은 그릇에 허영만도 강타도 놀랄 수 밖에 없었다. 40년도 더 됐다는 그릇에 무김치, 배추김치 단촐한 찬은 이곳의 자신감을 엿보게 했다.

허영만은 “옛날에는 전표도 얻고 그러니까 숟가락을 걷어서 모아놨다고 한다”라며 “이게 전표 역할을 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깃국의 맛에 “국이 너무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