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양치승→조준호X조준형 출연, 경주 대삼치 낚시 도전
‘도시어부4’ 양치승→조준호X조준형 출연, 경주 대삼치 낚시 도전
  • 승인 2022.11.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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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도시어부4'
사진=채널A '도시어부4'

 

오는 19일(토)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경북 경주를 찾아 대삼치, 참치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도시어부에게 경주란 짜릿한 손맛은 물론 보기 드문 초대박 조황이 보장된 ‘약속의 땅’이다. 이에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조황 부진의 스트레스를 여기서 다 풀고 가는 느낌”이라며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내비친다.

그리고 역대급 대물낚시를 위한 게스트로 ‘호랑이 관장’ 양치승, ‘전 유도 국가대표 쌍둥이 형제’ 조준호&조준현이 출격한다. 유도 국가대표에 이어 예능 국가대표까지 노리는 조준호&조준현 형제는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며 찐 형제 케미를 발산한다. 

형보다 잘 잡을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조준현은 ”그럼요. (형보다) 못 잡으면 물에 들어가겠습니다“라며 도발한다. 이에 조준호는 ”제가 국가대표할 때 쟤는 탈락해서 시간이 남아서 저수지를 자꾸 가더라“라며 디스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와중 형 조준호에게 입질이 찾아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데. 한 번도 물고기를 잡아본 적이 없다던 그가 과연 인생 첫 고기로 대삼치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낚시를 하던 중 멤버들에게 돌고래 떼를 만나는 행운이 찾아온다. 보기 힘든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자 멤버들은 입이 떡 벌어지고, 낚시를 잠시 뒤로하고 모두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는데. 심지어 ”삼치 잡는 거보다 이게 더 재밌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멤버들의 승부욕도 잊게 할 만큼 신비로운 돌고래 떼의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끓어넘치는 승부욕을 주체할 수 없는 멤버들과 ‘자칭 당기기 전문’ 힘쓰러 온 게스트 3인방의 치열한 낚시 대결! 과연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는 19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