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연기 선생님이 조혜련?...“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분”(라스)
송일국 연기 선생님이 조혜련?...“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분”(라스)
  • 승인 2022.11.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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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그맨 조혜련이 과거 국민배우 송일국의 연기 선생님이었다고 밝힌다.

1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조혜련은 ‘반인반수’(연예인+운동선수) 라이프를 살고 있다고 이야기해 MC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또 그는 최근 ‘이것’을 시작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예능을 촬영하면서 뜻밖의 할리우드 배우 닮은꼴에 등극해 ‘대포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조혜련은 지난 2005년에 발표한 히트곡 ‘아나까나’가 결혼식장에서 인기 축가가 됐다고 전하면서 역주행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는다. 여기에 절에서 ‘아나까나’를 열창하게 된 사연까지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조혜련은 사극 드라마 ‘주몽’으로 국민배우로 등극한 송일국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송일국도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분”이라 말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던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조혜련과 송일국의 과거 인연을 밝혀 줄 ‘라디오스타’는 16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