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세치혀’의 MC로 확정됐다.
‘세치혀’에는 전현무와 함께 아나운서 배성재, 방송인 장도연과 유병재가 MC로 나선다.
MBC 3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오는 12월 론칭 한다.
‘세치혀’는 각 계 각 층에 숨겨진 일반인 이야기꾼들이 모여 업계의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1대 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야기 중간 ‘절단신공’으로 이야기를 끊은 뒤 현장 관중들의 투표를 받아 한 이야기만 끝까지 들을 수 있는 형식이다.
‘세치혀’는 ‘선을 넘는 녀석들’ 시리즈를 통해 역사 교육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승훈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가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세치혀’는 12월 중 편성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