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수능 예비소집일, 기상청 “아침 기온 0~5도 쌀쌀” 미세먼지…경기 남부‧충남 '나쁨'
[오늘의 날씨] 수능 예비소집일, 기상청 “아침 기온 0~5도 쌀쌀” 미세먼지…경기 남부‧충남 '나쁨'
  • 승인 2022.11.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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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수요일이자 2023학년도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16일)은 아침 기온이 0~5도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려 농작물 냉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한편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의 대기질은 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