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의 가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하원미는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이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 '새로 오신 가사도우미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원미의 남편이자 한국프로야구 SSG랜더스 추신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웃통을 벗고 스트레칭 하듯이 다리를 양쪽으로 쭉 편 채 수건을 개고 있다. 

추신수는 2022시즌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쥔 선수지만 집에서는 수건을 개는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라는 사실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