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오류 대응 소홀 지적, 삼성SDS 귀추 ‘주목’
나이스 오류 대응 소홀 지적, 삼성SDS 귀추 ‘주목’
  • 승인 2011.08.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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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홀한 대응으로 질타받고 있는 삼성SDS ⓒ 삼성SDS 홈페이지 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삼성SDS가 나이스(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의 오류 사실을 알고도 대응에 소홀했던 것이 알려졌다.

올해 3월 도입된 나이스는 지난달 중·고등학생의 내신 성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가 나타나 2만9천명에 달하는 전국 학생들의 성적을 정정해야 하는 등 큰 혼란을 일으켰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달 13일 나이스 성적처리 기능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나이스 성적 오류 사태로 인해 지난달 25일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며 사퇴했다.

그런데 차세대 나이스 프로그램의 개발업체인 삼성SDS는 이보다 이틀 앞선 11일에 한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나이스 성적 처리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것 같다는 민원을 접수했지만 대응에 소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SDS는 민원을 접수한 뒤 내부적으로 조치했을 뿐 정부에 보고하지 않아, 나이스 오류에 대해 안이하고 소홀한 대응으로 더 큰 혼란을 야기 시켰다는 질책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원을 접수한 즉시 대처를 했더라면 일선 학교들의 혼선을 좀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나이스 오류 대응에 소홀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는 삼성SDS가 이 문제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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