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하지원과 출근길 '핑크빛 무드'...미묘한 감정→관계 발전할까
'커튼콜' 강하늘, 하지원과 출근길 '핑크빛 무드'...미묘한 감정→관계 발전할까
  • 승인 2022.1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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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콘텐츠

'커튼콜' 강하늘과 하지원의 다정한 출근길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거짓을 벗은 후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5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의 가슴 설레는 '출근길 모먼트'가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는 연극배우 유재헌은 같은 극단 동료이자 가짜 아내인 서윤희(정지소 분)와 함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집안에 가짜 손자로 들어갔고, 친손주 박세규(최대훈 분)의 도움으로 진짜 손자로 둔갑하는 과정이 전개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평소와 달리 말끔한 슈트로 차려입은 유재헌과 차분하게 그의 출근을 준비 중인 박세연의 모습이 한 컷에 담겼다.

특히 박세연이 유재헌의 넥타이를 만지며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스틸컷은 영락없는 신혼부부의 달콤한 분위기. 과연 어떠한 사연으로 전개된 장면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북에서 내려온 것으로 설정된 '가짜 손자' 유재헌이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인 박세연과 함께 왜 출근길에 동행하게 됐는지, 본 방송에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예정인 터.

무엇보다 박세연은 유재헌을 친동생이라 여기며 살갑게 대해주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미묘한 감정의 교류'가 일어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하늘과 하지원의 달달한 투샷이 예고된 드라마 '커튼콜' 5회는 14일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