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日 패션지 커버 장식 “울적하면 다이브 편지 읽어”
아이브 레이, 日 패션지 커버 장식 “울적하면 다이브 편지 읽어”
  • 승인 2022.1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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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재팬
사진=보그 재팬

아이브(IVE) 레이가 일본 패션 매거진 보그 재팬(VOGUE JAPAN) 커버를 장식했다. 일본 패션 매거진 보그 재팬은 10일 아이브 레이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레이는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통해 첫 해외 공연을 경험했다. 독일 공연에서 팬분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며 우리가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게 실감이 났다"며 지난 날의 설렘을 회상했다.

자신이 직접 랩 메이킹을 맡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도 직접 소개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제가 만든 랩을 선보일 생각을 하며 열심히 참여했다. 데뷔곡인 '일레븐(ELEVEN)'에서부터 이어지는 세계관 스토리의 지속성을 떠올리며 퍼즐을 맞추듯 연결해 가사를 완성했다"며 곡 작업의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레이는 기분이 울적할 때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에 대해 “다이브(아이브 공식 팬클럽명) 여러분들이 주신 편지나 댓글을 읽고, 가족들을 떠올리는 등 행복해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안좋은 생각과 감정들을 떨쳐내도록 노력한다"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드러냈다.

아이브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총 11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