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자카르타→방콕서 '첫 글로벌 팬미팅' 성료…감동의 눈물
김세정, 자카르타→방콕서 '첫 글로벌 팬미팅' 성료…감동의 눈물
  • 승인 2022.11.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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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솔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세정은 지난 4일과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김세정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팬미팅'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과 함께 진솔한 토크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특히 김세정은 등장부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으며, 숨겨왔던 많은 이야기들을 팬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며 그 어느때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영상도 함께 보며 방송에서 전하지 못했던 다양한 비하인드도 대방출해 팬들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해줬다. 팬들은 김세정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다양한 리액션을 전해 공연장에는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김세정은 사내맞선 OST인 '사랑인가봐'를 비롯해 솔로 앨범의 수록곡과 히트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커버곡까지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팬미팅에서는 인도네시아 국민 배우 '치코 제리코'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김세정과 완벽한 케미를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했다.

전세계 팬들은 김세정의 팬사랑에 화답하듯 '팬들은 어디서든 김세정과 함께 있다'는 의미의 러브레터 영상 이벤트를 펼쳤으며, 이를 본 김세정은 팬들의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이에 김세정은 "너무 감사하다. 영상의 모든 말들이 다 좋았지만 '너보다 널 더 사랑해'라는 말은 저에게 너무나 큰 감동"이라고 인사했다.

이처럼 김세정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팬미팅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무대 구성,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로 팬미팅을 완성했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고 마음을 전했으며, 팬들 또한 김세정과의 만남을 기다렸던 만큼 김세정에게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찬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11일 일본을 찾아 '2022 SEJEONG'S SESANG DIARY' 팬미팅을 연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