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완판녀' 화사 등장에 반색 "김부각, 내 이름 걸고 제품 출시"
'돌싱포맨' 김준호, '완판녀' 화사 등장에 반색 "김부각, 내 이름 걸고 제품 출시"
  • 승인 2022.11.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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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처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처

김준호가 '완판녀' 화사 덕을 봤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들 앞에 누룽지백숙이 올라왔다. 김준호는 "이것도 나가면 완판이야, 화사가 먹으면 트렌드야"라고 강조했다.

이상민도 "마마무가 하면 뭐든지 화제가 된다고 하더라. 사실 화사가 완판녀 아니냐. 어떤 제품이든 품절시키는 걸로 유명하다. 곱창, 간장게장에 패션까지 뭐만 하면 다 유행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사는 "제가 먹는 음식들만 좀 유행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때 김준호는 "화사가 먹고 잘 되자마자 내 이름 걸고 김부각을 출시했다. 지금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사는 "진짜냐"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탁재훈은 "화사 효과가 이 정도로 세면 우리도 좀 품절시켜 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화사는 "아! 죄송하다"며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화사는 김준호를 향해 "곧 품절남 되지 않냐"라고 물으며 김지민과의 공개 열애를 언급했다. 김준호는 "맞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그러나 탁재훈은 "아니다. (김지민 집에서) 허락도, 인정도 못 받고 있다"고 폭로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