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 돌발상황도 끄덕없는 찐케미...'복덩이들고' 9일 첫방 출격
송가인-김호중, 돌발상황도 끄덕없는 찐케미...'복덩이들고' 9일 첫방 출격
  • 승인 2022.11.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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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조선
사진=TV 조선

명불허전 국민 '트롯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이 '복덩이들고' 사연을 찾아 직접 나선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복덩이들고(GO)'는 송가인, 김호중의 명품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 선물과 뭉클한 위로, 힐링의 시간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를 기획했다. 진짜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로 뭉친 이들은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곳을 직접 찾아가며 열과 성을 불태울 예정이다.

특히 '사연 있는 곳을 찾아간다'는 기획 취지에 맞게, 송가인과 김호중은 분명한 이유를 갖고 찾아갈 곳을 정했다고. 두 사람은 그동안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쉽게 들어가기조차 힘들어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이나 코로나19로 관광 산업이 침체돼 버린 관광지까지. 위로와 노래가 목마른 곳으로 향했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뜨거운 무대는 삶에 지친 모두에게 마법같은 시간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그동안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주고 또 돌려받는 감동의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여정 동안 돌발 상황도 심심치 않게 일어났고, 예상치 못한 현지 상황에 예정된 스케줄대로 촬영이 진행되지 않는 해프닝이 이어졌다. 하지만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이 손을 내밀어 주는가 하면, 두 사람이 합심해 위기 상황을 해결한다고. 난관을 거쳐 위로의 음악을 들려주는 과정까지 생생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진짜 방랑 여행객이 된 송가인과 김호중의 모습에 '복덩이들고(GO)' 제작진은 "두 사람이 의미 있는 여정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정말 뿌듯했다"며 흡족한 마음을 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송가인과 김호중의 찐케미가 폭발하는 TV 조선 '복덩이들고'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