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한 바람 기온 뚝↓, 기상청 “올 가을 가장 추운 아침”…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강한 바람 기온 뚝↓, 기상청 “올 가을 가장 추운 아침”…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2.11.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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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금요일인 오늘(4일)은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5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12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