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 1명 늘어 총 156명...중상 입고 치료 받던 20대 여성 결국 숨져
'이태원 참사' 사망자 1명 늘어 총 156명...중상 입고 치료 받던 20대 여성 결국 숨져
  • 승인 2022.11.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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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이태원 참사' 희생자가 1명 더 늘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1일 경찰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현장에서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20대 내국인 여성이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1일 오전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6명(여성 101명, 남성 55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모두 151명으로 중상자 29명, 경상자 122명이다.

한편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1일 사고 발생 당시 현장 목격 내용이나 영상 등 관련 제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부터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현장에서 확보한 유품 등 유실물을 유족 등에게 인계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