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스코리아' 고려대 경제학과 이승현 '진' 당선 "더 잘 하라는 의미" 눈물의 소감
'2022 미스코리아' 고려대 경제학과 이승현 '진' 당선 "더 잘 하라는 의미" 눈물의 소감
  • 승인 2022.10.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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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앤비
이승현 / 사진=글로벌이앤비
선 유시은, 진 이승현, 미 김고은 / 사진=글로벌이앤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생인 이승현이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진으로 당선됐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올해 미스코리아는 지역 예선에서 입상한 54명 후보중 엄격한 심사를 거친 30명의 후보자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 중 이승현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66번째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스타성과 매력으로 무대를 앞도한 이승현은 스스로를 '트렌드세터'라고 소개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가는 여성 CEO이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화려한 왕관을 머리에 얹은 이승현은 수상 직후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왕관에 더 잘 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받아들이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선에는 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 유시은, 미에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김고은이 차지했다.

한편,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1월11일 오후 8시 웨이브와 케이블채널 SmileTV, TVAsia, Weetv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