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방송 후 놀랄 근황...영자, 광수와 이별 고백 "서로 좋은 인연 만나기로"(촌장TV)
'나는 솔로' 10기 방송 후 놀랄 근황...영자, 광수와 이별 고백 "서로 좋은 인연 만나기로"(촌장TV)
  • 승인 2022.10.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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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된 영철과 현숙이 유튜브를 통해 방송 이후에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영자와 광수는 현재 헤어진 상태임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았던 10기 돌싱들과 마지막 회포 제대로 풀어봅시다! 궁금한 거 다 물어봐!'라는 제목으로 '나는 SOLO' 10기 출연자들이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커플 매칭에 성공한 영철, 현숙과 더불어 영수, 상철, 정숙, 옥순, 영숙, 순자, 영자가 함께 했다. 광수는 불참했다.

영철은 여전히 현숙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음을 알리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희 커플은 계속 노력해서 만나고 있고 나와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실망보다는 앞으로를 그려가는 형태로 만나고 있다.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아픔도 이겨내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멋지게 좋은 커플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숙도 "영철 님이 순박함과는 다른 남성미가 있다. 만나면서 양파를 까듯 다른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하고 있다"라며 "나도 영철 님도 건강하게 만나고 있다. 더 열심히 만나보겠다. 욕 말고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광수와 영자는 결별했다고. 영자는 "혼자 말씀드리기가 그렇다"라면서도 "저희는 서로 좋은 인연을 만나기로 했다"라는 말로 방송 후 헤어졌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정숙은 "지금 썸 타는 남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정숙은 커플링을 자랑하며 "되게 자상한 분이다.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처음에 보면 세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것까지 안아주는 분이다. 오늘 올 때도 같이 왔다. 스토커 같은 분이 3명 정도 있었다. 스트레스 받아 3개월 간 원형탈모증도 생겼는데 지금 만나는 이분이 옆에서 챙겨주고 위로해주면서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방송에서 자산가로 알려진 뒤 여러 가지 고충을 겪었다고도 털어놨다. 정숙은 "'리치언니'라고 재산이 주목받으니까 ‘빚만 갚아주면 정숙님 업고 살겠다’는 전화를 하루에 스무 통 이상 받는다. 돈 빌려 달라는 사람도 많다"며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면 '정숙님 팬이에요'하면서 본인 술값도 안 내고 가버려서 3~4번 대신 내줬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다. 

영수는 "방송 이후 짝을 찾았다"며 "사귄 지 18일째 좋게 잘 만나고 있다. "전라남도에 계시는 분과 사귀고 있어서 목포에 간 사진도 올렸다"고 답했다.

영숙은 영식과의 커플설을 부인했다. 영숙은 "내가 영식과 만나는 것에 대해 기사가 나고 해서 주변 분들이 굉장히 많이 놀라워했는데 영식 님과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고 같이 출연하면서 상담하는 좋은 누나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