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스포르팅 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27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5차전’ 일정에서 스포르팅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좌측 공격수로 나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비록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지만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7점을 부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하며 볼터치 59회, 패스정확도 75%, 슈팅 4회 중 유효슈팅 3회, 키패스 2회, 기회 창출 1회, 태클 4회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연패를 끊었지만 아쉬움으로 가득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승점 8점(2승 2무 1패)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