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강릉 150평 한옥주택 사서 리모델링"...황현희 "주식, 코인 말고 부동산" 투자 응원(돌싱포맨)
임원희 "강릉 150평 한옥주택 사서 리모델링"...황현희 "주식, 코인 말고 부동산" 투자 응원(돌싱포맨)
  • 승인 2022.10.26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임원희가 최근 강릉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황현희가 100억 자산가이자 투자 전문가로 출연해 돌싱포맨 중에서 투자를 잘할 것 같은 인물로 임원희를 꼽았다.

이날 황현희는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앞날을 예측해보라는 질문에 “투자를 잘하는 성향이 있다. 임원희다. 뭔가를 파는 거다. 말수도 적고 혼자 생각 많고 고민 많은 분들. 집에서 막걸리 한 잔 먹고 고민하는 분들이 투자를 잘한다”며 임원희를 꼽았다.

이상민은 “임원희는 투자를 안 한다. 그나마 최근에 한 투자도 잘못한 것 같다”며 강릉 부동산 투자를 언급했고, 임원희는 “한옥주택을 사서 리모델링했다. 150평 정도 된다”고 밝혔다. 황현희는 “임원희는 주식, 코인하지 말고 부동산으로 좋은 자산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이어 황현희는 “개인적으로 힘들 것 같은 분은 김준호 형이 약간”이라며 김준호가 하는 사업에 대해 “재무제표 보는 법 아냐. 재무제표 볼 줄 모르면 사업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속하려면 차라리 지금부터 통계와 회계를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 돈이 어떻게 나가고 들어오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김준호가 “아는 동생이 한다. 걔를 감시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자 황현희는 “그런 사람들이 사기를 친다. 그걸 감시하려면 내가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