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영화 ‘유포자들’ 캐스팅…“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임나영, 영화 ‘유포자들’ 캐스팅…“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 승인 2022.10.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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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 사진=임나영 인스타그램
임나영 / 사진=임나영 인스타그램

 

배우 임나영이 영화 '유포자들'에 캐스팅됐다.

지난 25일 임나영의 소속사인 써브라임은 “임나영이 영화 '유포자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

임나영은 ‘유포자들’에서 팜므파탈 아우라의 소유자인 김다은 역을 맡았다.

김다은은 도유빈(박성훈 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매력이 넘치는 인물로, 사건의 키를 쥔 채 본격적인 이야기의 포문을 열며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유포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한편 임나영은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