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마동석, '압꾸정'서 비주얼 담당? 화려한 패션·말빨·인맥 갖춘 K뷰티 시조새 변신
예정화♥마동석, '압꾸정'서 비주얼 담당? 화려한 패션·말빨·인맥 갖춘 K뷰티 시조새 변신
  • 승인 2022.10.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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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압꾸정' 스틸컷

배우 마동석이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을 통해 파격적인 패션으로 무장한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인다.

마동석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신작 ‘압꾸정’에서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 캐릭터를 연기한다.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 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담는다.

한국의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은 물론 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이뤄내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마동석. 올해 상반기에는 파워풀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보여줬다면 하반기에는 역대급 비주얼의 캐릭터로 변신해 말맛 살린 대사와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압꾸정’에서 마동석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화려하게 꾸민 ‘강대국’의 모습으로 K-뷰티 비즈니스의 시작을 열며 ‘마블리’표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대국’은 압구정을 누비는 '오지라퍼' 캐릭터로 말빨, 인맥, 패션 삼박자 모두 갖춘 캐릭터다.

화려한 입담만큼 다채로운 패션을 자랑하는 '강대국' 캐릭터에 대해 마동석은 "패션이나 소품 등 외양적인 부분에서 기존에 제가 맡았던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다고 느끼실 것 같다"며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 새로운 '마블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임진순 감독 역시 “마동석 배우가 초기에 직접 캐릭터를 구상했고, 함께 만들어갔다”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압꾸정'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