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이 주시 중"...독일 매체, 손흥민 이적설 제기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이 주시 중"...독일 매체, 손흥민 이적설 제기
  • 승인 2022.10.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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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7년간 토트넘에 몸 담아 온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OSEN에 따르면 독일 ‘스포르트1’는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제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빅클럽에서 뛰기에 충분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포르트1은 "이제 손흥민이 커리어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다"며 '우승 트로피'를 언급했다.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우승 유전자를 가져올 수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 손흥민이 언제까지 우승을 기다릴 수 있을까"라고 했다.

끝으로 스포르트1은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도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그는 앞으로 몇 달간 자신의 상황을 신중히 고려할 것이다. 이미 많은 구단이 느꼈듯이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이 훌륭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월드 클래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