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건의 지평선’ 음원 역주행+음반 전량 품절...파급력 계속
윤하, ‘사건의 지평선’ 음원 역주행+음반 전량 품절...파급력 계속
  • 승인 2022.10.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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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가 차트 역주행으로 화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최근 각종 음원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지난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재진입한 '사건의 지평선'은 23일 오후 11시 기준 9위에 올랐다.

또한 벅스 실시간 2위, 지니 실시간 4위, FLO 9위 등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애플뮤직 일간 차트 7위, 유튜브뮤직 주간 차트 6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인 '오르트구름' 또한 유튜브뮤직 주간 50위로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사건의 지평선'은 멜론 이용자 중 총 3328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 5.0 만점을 기록했다. 전체 플레이 타임 5분에 달하는 '사건의 지평선'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으며 스트리밍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 윤하만의 이례적인 역주행 기록으로 꼽힌다.

인기에 힘입어 '사건의 지평선'과 '오르트구름'이 수록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 음반은 현재 전량 품절된 상태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경쾌한 축제 분위기와 잘 녹아들어 수많은 관객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이후 음원 차트 반등으로까지 여운을 잇고 있다.

남다른 음원 파워를 증명한 윤하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