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근로자 8명 추락…“3명 심정지 2명 중상”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근로자 8명 추락…“3명 심정지 2명 중상”
  • 승인 2022.10.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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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뉴스 캡처
사진=채널A 뉴스 캡처

 

경기도 안성의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 중 바닥이 무너져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분쯤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시 건물 4층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 8명은 바닥 부분이 3층으로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총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심정지 상태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