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전라북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 개최..11월 13일까지 예선전
골프존, ‘전라북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 개최..11월 13일까지 예선전
  • 승인 2022.10.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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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스크린골프대회가 열린다.

 

골프존은 ‘전라북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약 4주간 예선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시·도 협회를 후원하는 두 번째 대회다.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아마추어 남녀 통합대회로 예선은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예선 성적 순위에 따라 4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11월 27일 10~18시 일정으로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효자 천변점에서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 코스는 장수CC와 내장산CC이고 본선은 무안클린밸리CC와 써미트CC(M코스/S코스)에서 치러진다.

참가 선수들을 위한 선물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예선 라운드 1등에서 10등까지 10명의 선수에게는 BOB 캐디백, 보스턴백 세트, 니콘 거리측정기, 테일러메이드 퍼터, 펜션 숙박권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본선에서 스트로크 1등에게는 150만원, 2등 100만원, 3등 75만원, 4등 50만원 등 10등까지 약 50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영국 전라북도 골프협회장은 “아름다운 도시 전라북도에서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 골프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또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아마추어 골퍼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스크린골프가 국내 체육계에서 하나의 메인 종목으로 인정받고 아마추어 선수들의 대회 참여 기회 또한 확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시도골프협회와 협조하여 시도 주최 대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7월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을 성료한 바 있으며, 해당 대회 예선에는 남녀 아마추어 총 6,647명이 참가해 13,190라운드에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