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경미한 교통사고 "김채원 허윤진 타박상…'뮤뱅' '엠카' 취소. 일정 조정 불가피"
르세라핌, 경미한 교통사고 "김채원 허윤진 타박상…'뮤뱅' '엠카' 취소. 일정 조정 불가피"
  • 승인 2022.10.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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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세라핌 공식 SNS
사진=르세라핌 공식 SNS

걸그룹 르세라핌이 교통사고를 당해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19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며 '다행히 멤버들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두 멤버 모두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예정됐던 르세라핌의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 2TV '뮤직뱅크' 스케줄은 취소됐다. 21일과 22일 예정됐던 팬사인회는 일정 조정 후 당첨자 대상으로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채원과 허윤진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 활동중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