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이번엔 세미파이널 미션 영상 재생오류→투표 중단…공정성 의심 어쩌나
'스맨파', 이번엔 세미파이널 미션 영상 재생오류→투표 중단…공정성 의심 어쩌나
  • 승인 2022.10.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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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공식 SNS
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공식 SNS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세미 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 오류가 생기며 투표를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스맨파'가 19일 Mnet 산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 관련 영상 6개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제작진은 '금일 오후 3시 40분 더 춤에 게재된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 '원밀리언' 영상이 알 수 없는 오류로 재생이 불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공정한 투표 진행을 위해 원인 파악이 완료될 때까지 금일 오후 5시 마감 예정이었던 뮤즈 오브 스맨파 투표 영상 게재를 중단하겠다. 오류가 해결되면 투표를 재개하고 상태를 파악해 투표 관련 재공지를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헀다. 

이날 '스맨파' 측이 올렸던 영상은 세미 파이널 미션인 '뮤즈 오브 스맨파' 관련 6크루의 안무 영상이었다. '스맨파' 측은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조회수'와 '좋아요'수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지만 재생 오류로 공정한 평가에 차질이 빚게 됐다.

'스맨파'는 2번의 안무 표절 의혹에 MC 강다니엘, 권영찬 CP의 성차별 발언, YGX의 박현세가 뉴진스의 안무를 과장된 몸짓으로 희화화했다는 논란, 심사위원 보아를 향한 악플테러까지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에는 유튜브 영상 재생 문제까지 일으키며 투표 공정성에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