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레이븐, 활동 중단...RBW “사생활 문제 사실확인 완료될 때까지”
원어스 레이븐, 활동 중단...RBW “사생활 문제 사실확인 완료될 때까지”
  • 승인 2022.10.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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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원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원어스 멤버 레이븐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RBW는 팬카페를 통해 원어스 멤버 레이븐이 사생활 이슈와 관련, 진위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속사는 “그룹 원어스(ONEUS)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SNS에서 유포되고 있는 멤버 RAVN(레이븐)의 사생활 이슈 관련해 안내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으로,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될 예정”이라며 “이에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 갑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레이븐의 사생활과 관련한 온라인상의 폭로에 대해서는 “당사는 유포 당사자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이번 논란과 관련, 원어스의 다른 멤버들은 일체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보다 더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