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새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여자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남자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조보아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온주시청 녹지과 일반 행정직 9급 공무원 이홍조 역을 제안 받았다.

지난 14일 조보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는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 로운도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날 로운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로운이 새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로운은 온주시청 법률자문관 변호사 장신유 역을 제안 받았다.

조보아와 로운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