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퀸' 송가인이 광주 앙코르 콘서트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간다.

1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다음 달 전라도 광주에서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 앙코르 콘서트는 11월 26일과 27일 17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5월 '전국투어 연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일산,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목포 등 각지를 방문해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매 공연마다 고품격 라이브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호평받는가 하면, 콘서트 후 항상 팬들과 작은 팬미팅을 열어 온라인상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지난 5개월간 열린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연가'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자 '어게인(팬클럽명)'의 요청이 이어진 것. 이에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도 광주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확정되면서, 전국각지 어게인의 팬심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0월 15~1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2022 전국투어 연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