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늘(14일) 일본 '뮤직스테이션' 출격...'일레븐' 일본어 버전 공개
아이브, 오늘(14일) 일본 '뮤직스테이션' 출격...'일레븐' 일본어 버전 공개
  • 승인 2022.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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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대표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에 첫 출연한다.

아이브는 14일 방송되는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엠스테'는 1986년부터 방송된 일본 최고 명성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해외 인기 팝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는 방송이다. 이에 아이브의 첫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브는 이날 일본 데뷔 싱글 '일레븐' 일본어 버전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아이브는 일본 정식 데뷔전임에도 이례적으로 일본 NHK 스페셜 프로그램 '송스 플러스(SONGS+PLU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컴백을 밀착 취재한 내용이 방영돼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후지TV에서 진행한 가상공간 이벤트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 2022' 테마송으로 아이브의 '일레븐' 일본어 버전이 발탁돼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고 후지TV 대표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TV'을 시작으로 '메자마시 8' '팝 업!(POP UP!)' 생방송에 연달아 출연하여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일레븐 일본어 버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