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골프존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우승
김민수, 골프존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우승
  • 승인 2022.10.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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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시상식에서 골프존 손장순 상무(왼쪽부터),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 우승자 김민수,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시상식에서 골프존 손장순 상무(왼쪽부터),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 우승자 김민수,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김민수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대회에서 김민수(32)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전했다.

 

김민수는 오버파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1·2라운드 합계 24언더파를 적어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어 꾸준히 타를 줄여나가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이재진1(25)과 이재경2(22)이 1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 김민수는 “우선 특별한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중거리에서 세컨 공략을 통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라며 “경험이 있는만큼 잘 쳐야 한다는 부담이 컸는데 이번 대회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고, 다음달 개최되는 '골프존-도레이오픈'에서도 우승의 기운을 담아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존이 KPGA와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MOU를 통해 마련한 이번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 일반 모드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총 2라운드 36홀,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총상금은 1억 3천만 원으로 우승자인 김민수에게는 2천만 원의 우승 상금과 오리스 시계제품이 특별선물로 수여됐다. 

한편, ‘2022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되는 총 상금 7억원 규모의 ‘KPGA 골프존-도레이오픈(GOLFZON TORAY OPEN)’ 필드 대회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특전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성적에 '골프존-도레이오픈' 총 4라운드 72홀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1위 선수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